▲ 나가수 소향 첫 등장 /MBC '나가수2' 방송화면

   '나가수2'에 소향이 첫 등장해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7월의 가수전 B조 경연에서 소향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소향은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싱(I have nothing)'을 열창, 소향은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을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향은 "'나가수2'에서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무대를 꾸미고 관객 분들과 공감하고 나눌 수 있지 않냐"며 "가수로서 떨리지만 경험해 보고 싶은 무대였다"며 '나가수2'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소향 첫 등장'에 네티즌들은 "'나가수 소향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나가수' 소향 첫 등장 대박! 폭풍가창력 대박" "소향 첫 등장, 고음 정말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7월의 가수전 B조 하위 가수로는 김건모 정엽 박상민이 선정됐으며 김연우 한영애 소향이 상위 가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