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 집들이/하하 트위터

   개그맨 정준하의 집들이 사진이 화제다.

   12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쑥대밭. 이게 진정 집들이. 이사 가야 할 지도"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하하 그리고 김태호 PD와 함께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정준하는 "즐거웠어. 재석이, 수, 도니, 찌롱이, 하하, 태호, 혜정이, 장미, 경숙이, 정은이, 또 대준이, 영춘이, 배신 때린 스윗소로우"라며 집들이 명단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미안합니다. 경비 서 주시는 샘 이웃 주민님들 특히 밑에 집 이웃님 내일 인사 드릴게요. 좀 시끄럽지 않았나 해서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정준하 집들이에 네티즌들은 "스윗소로우 정준하 집들이 안갔어?", "정준하 집들이 한 번 거하게 하네", "다들 행복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새롭게 탄생한 저스틴비버의 집들이에서 너무나 즐겁게 놀은 무한도전! 명수옹이 집에 가자마자 이곳은 축제분위기! 신기해! 이리도 즐거울수가 !크핫! 저스틴비버의 새둥지오픈을 추카함돠!무한~”이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