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 간음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스타킹'에서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김무열 원장 기적의 10분 마사지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영욱의 얼굴을 직접 비추진 않았지만 패털을 전체적으로 잡는 장면에서 고영욱의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고영욱 스타킹 등장, 깜짝 놀랐다!" "고영욱 스타킹 등장, 제작진들이 편집을 했어야 했다. 황당할 뿐" "고영욱 스타킹 등장 모자이크라도 했어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3월30일과 4월5일 김모(18)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술을 먹이고 간음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