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아트센터가 7~9월 여름밤 야외무료축제 '2012 피크닉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열렸던 '피크닉콘서트'를 여름밤 야외무대 콘셉트에 맞춰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여는 것이다.
오후 8시 센터 야외 잔디무대에서 열릴 세 번의 무대는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 콘서트(7월 21일)와 보컬 콘서트(8월 11일), 재즈·어쿠스틱 공연(9월 15일)으로 구성됐다.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와 테너 류정필,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3인조 그룹 라뮤즈가 출연해 7월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카운터 테너 루이스초이, 남성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8월 무대에 선다. 색소포니스트 대니정, 보컬 호란이 속한 어쿠스틱밴드 '이바디'는 9월 초대돼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경환 센터 관장은 "부평아트센터 개관 이래 매년 무료 야외축제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욕구가 날로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가족, 연인들이 한여름 밤 아트센터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맥주와 간식을 즐기면서 공연을 즐기고, 문화를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032)500-2000
/김영준기자
부평아트센터 '피크닉콘서트' 9월까지 세번의 여름밤 무대
입력 2012-07-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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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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