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소재 (주)필룩스 조명박물관은 '좋은 빛, 나쁜 빛 특별전시전'을 오는 8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최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전은 지난 2월1일 제정된 '빛공해방지법'을 기념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빛의 올바른 모습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오후 1시와 3시 2차례 개최되며 '빛지킴이 선생님과 함께 하는 좋은 빛, 나쁜 빛 전시관람' '학습지 활동을 통한 빛공해 자세히 알아보기' '빛지킴이 수료증 수료식과 배지달기'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 3천원으로 1회 20명에 한해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을 받으며 20명 이상 단체일 경우 날짜 및 시간대의 변경협의가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조명박물관 학예연구실(070-7780-8911)로 하면 된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