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 공식 사과/연합뉴스
   2PM 닉쿤이 공식 사과를 전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는 닉쿤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본인은 물론 회사의 부주의로 잘못된 일"이라면서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닉쿤은 24일 새벽 2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상태로 폴크스바겐 골프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닉쿤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56%의 상태였다. 이는 면허 정지 수준이다.

   닉쿤 공식 사과에 네티즌들은 "닉쿤 공식 사과해도 팬들은 이미 돌아섰음", "닉쿤 정말 실망이야", "닉쿤 공식 사과해도 음주돌" "닉쿤 다음에는 절대 이런 실수 마세요" "닉쿤 너무 안타까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조사를 위해 닉쿤을 추가 소환, 불구속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