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 사과 글 /닉쿤 트위터
  
   2PM 닉쿤이 사과 글을 공개했다.

   닉쿤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I would like to write this letter of apology for such an irresponsible act. To the injured person, his family(난 부상당한 분과 가족들께 내 그런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사죄의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란 사과 글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나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분들을 배신했다"며 "이번 사고로 내 행동과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됐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너무나 나 자신이 실망스럽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닉쿤 사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이런 불미스런 사건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 "닉쿤 반성의 기미는 조금 보이네", "닉쿤 나름대로 마음고생 심할 듯", "닉쿤 반성 더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24일 새벽 오전 2시 30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0.056%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음주운전해 불구속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