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는 주열매 역을 맡은 정유미의 깜지대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 30대 여성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받고 있는 정유미는 촬영 중간에도 대본을 점검하고, 한 시도 손에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깜지 대본을 시간 날 때 마다 보고 또 보며 캐릭터 연구를 연구하는 모습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영옥 PD는 "공부 잘하는 전교 일등 학생" 같다며 모든 장면마다 열심히 노력하는 정유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유미의 깜지 대본을 본 누리꾼들은 "정유미 깜지 대본을 보니까 연기 잘하는 이유가 있었네", "정유미 깜지 대본 정말 대단하다 노력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