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양승은 모자 패션이 화제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최근 베이지, 메론색의 멘토스 사탕을 닮은 베레모에 이어 30일 딤섬찜통을 연상시키는 모자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8일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검은 원피스에 머리망이 달린 베레모는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고, 30일 하얀 원피스에 매치한 모자 역시 적합한 의상은 아니었다는 평을 받았다.
양승은 아나운서가 모자를 쓰는 이유는 영국 여성 정장을 표방,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도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많다.
양승은 모자 패션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승은 모자의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 "양승은 모자로 뭘 어쩌겠다는건가", "양승은 모자의 의미를 알려주실 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