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현 붕대 의상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원자현의 붕대 의상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원자현은 최근 방송된 MBC 2012 런던올림픽 특집에서 붕대를 감은 듯한 의상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렸다.

   원자현이 입은 의상은 붕대가 연상되는 천이 전신에 타이트하게 둘러져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밖에 없다. 특히 가슴 라인은 X(엑스)자로 교차시켜 볼륨감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일부 네티즌은 "런던올림픽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홈쇼핑 방송을 보는 것 같다. 의상보다 방송에 신경이나 써주길"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원자현 붕대 의상 논란에 네티즌들은 "원자현 붕대 의상 몸매를 너무 부각시킨 듯", "원자현 붕대 의상 아이들도 보고 있다 자제해달라", "지상파 방송에서 원자현 붕대 의상은 좀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MBC는 원자현 뿐만 아니라 양승은 아나운서의 과도한 의상 또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