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될 '무한도전'은 이용대-정재성 배드민턴 남자복식 준결승 경기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늦춰져 방송될 예정이며, 무한도전 방송 시간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방송 시간 관련,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무한도전' 방송 예정 시간은 저녁 6시 55분입니다. 그러나 오후 5시 5분부터 진행되는 이용대&정재성 선수 출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준결승 경기'가 끝나는 대로 방송될 예정이니 경기결과에 따라 무한도전 방송 시간이 앞뒤로 유동적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무한도전 방송 시간이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렸다.
배드민턴 경기는 시간제가 아니라 세트제이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는 시간이 정해지지 않아서 무한도전 방송 시간은 유동적일 수 밖에 없으며 배드민턴 경기가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해서 '무한도전은' 평소보다 30분 가량 늦춰진 6시 55분께 방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