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수코3'에서 아찔한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 모델 이연희의 상반신이 노출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올림픽 경기를 패셔너블하게 표현하는 미션을 받은 여연희는 자주빛과 에메랄드가 조화된 드레스를 입고 사진촬영에 임했다.
롱드레스를 입고 실제 달리기에 나선 여연희는 여러 차례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만 홀터넥이 풀리면서 상의가 내려가 속옷이 노출됐다.
갑작스런 노출사고에 당황했을 법도 한데 여연희는 얼른 한 쪽으로 뛰어가 상의를 정리했고, 사진작가 조선희는 "어린 친구들이랑 당황할 수 있는데 그 정도면 대처를 잘한 것 같다. 일단 울지 않았다는 점이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도수코3 방송 사고'에 네티즌들은 "도수코3 방송 사고 깜짝! 속옷 입고 있어서 다행이다" "도수코3 아찔한 방송 사고, 여연희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모습 깜짝 놀랐다" "여연희 빠른 대처!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수코3'에서는 창던지기 종목을 미션으로 받은 지소연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