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 사고 /MBC 방송화면 캡처

   MBC가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를 방영하던 중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2012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방송인 원자현이 올림픽 주요 경기를 설명하던 중 한 여성이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 약 2초간 화면을 가리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여성은 카메라에 자신이 모습이 잡힌 것을 알고 황급히 몸을 숙였고, 원자현은 침착하게 자신이 소개하던 부분을 마무리 했다.

   이후 카메라를 넘겨받은 MC 서경석과 박은지 방송사고에 대한 사과 및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MBC 방송 사고'에 네티즌들은 "MBC 또 방송사고, 지적하기도 지친다" "MBC 다음엔 또 어떤 방송 사고일까?" "MBC 방송사고, 요즘 왜 이러는 거야?" "MBC 방송 사고를 냈으면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해야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