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 탈락 /온스타일 '도수코3' 방송화면

   '도수코3' 도전자 지소연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는 14명의 도전자들은 반전 메이크오버와 올림픽경기를 종목에 맞게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소연은 옷을 갈아입으라는 조선희 작가의 요구에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 지적을 받았다.

   조선희 작가는 "모델로서 나쁜 애티튜드를 가진 1위로 뽑혔다. 머리를 두 번 바꾸고 의상도 한 번 갈아입었다. 짜증을 내면서 '왜 나 갖고 그러냐'는 태도를 보였다. 앞으로 계속 모델 활동 하고 싶으면 그런 애티튜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결국 14명의 도전자 중 탈락자로 호명된 지소연은 "아쉽다"는 소감과 함께 '도수코3'를 떠났다.

   '지소연 탈락'에 네티즌들은 "지소연 탈락, 아직 어려서 그런가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부족해 보였다" "지소연 탈락, 조선희 작가 지적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듯" "지소연 탈락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스타일 '도수코3'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