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저체중 판정을 받고 살을 찌우라는 경고를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몸짱의 비밀' 편으로 몸짱스타 지나 장우영 조은숙 윤형빈 소리가 출연해 몸짱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위험한 랭킹' 코너에서는 게스트들의 생체나이를 측정, 지나는 생체나이가 실제나이 보다 네 살이나 더 많이 나오는 굴욕을 당하며 가장 위험한 인물로 꼽혔다.
이에 전문가는 "저혈당이 있고, 심한 저체중으로 10.5kg 정도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며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지나는 "식사 대신 튀김이나 젤리, 빵 이런 불량식품으로 배를 채우는 습관이 있었다. 이를 끊으려다 보니 그마저도 안 먹게 되어 그런 것 같다"며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음을 고백했다.
'지나 저체중 경고'에 네티즌들은 "지나 저체중 경고, 밥 많이 먹어야 할 듯" "지나 저체중 경고, 지나는 살 좀 쪄야해! 너무 말랐다" "너무 마른 것도 위험하다! 체중 늘려서 몸 관리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