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소신 발언 /사유리 트위터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에 대한 달라진 태도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월에 방송태도 기사 나왔을 때 인간쓰레기라고 글들 많이 왔다. 이번 달 기부 기사 나왔을 때 일변하여 개념 있고 전사 같다고 글들 많이 왔다. 나 같은 놈은 쓰레기도 아니지만 전사도 아니다. 나는 나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사유리는 지난 8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유리의 나눔의 집 기부는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2008년 ‘나눔의 집’을 찾아 100만원을 기부했었다.

   이날 사유리의 방문에는 지난 4월 말부터 ‘나눔의 집’에서 매주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김구라도 함께 동행해 할머니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5월 케이블TV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 출연해 시종일관 엉뚱하고 성의 없는 대답으로 눈총을 받은 바 있다.

 
 
▲ 사유리 소신 발언 /사유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