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나은이 걸그룹 파파야 해체 이유를 고백했다.
고나은은 14일 방송될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과거 파파야라는 걸그룹으로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 고백했다.
고나은은 2000년 파파야라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과거를 밝히며 "당시 핑클을 잡기 위해 나왔으며 내 담당은 성유리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나은은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1년 반 만에 최단 기간 해체를 했다"며 파파야의 해체의 이유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고나은은 파파야 해체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MBC 아침극 '천사의 선택'에서 악녀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고나은이 출연한 '강심장'은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대박드라마 특집'으로 진행되며 고나은 외에도 '신사의 품격' 김정난, '유령'의 장현성, '추적자 THE CHASER'의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