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두림 노출증 인정/고두림 페이스북
  
   '한가인 도플갱어' 고두림이 노출증 인정을 쿨하게 했다. 

   고두림은 17일 방송된 코미디TV '얼짱TV'의 '홍영기의 사생후기'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가슴 성형설, 노출증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고두림은 "나는 노출증이 맞다"며 "옷을 입으면 유난히 덩치가 커 보이는 체형이라 몸에 붙게 옷을 입어 약점을 보완한다"며 "노출증이라기보다는 몸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붙는 옷을 선호한다"고 해명했다.

   또 가슴 성형설에 대해서는 "학창시절 한국무용을 하며 가슴을 압박했던 적이 많았다"며 "무용을 쉬며 잘 먹고 편안한 옷을 입으면서 자연스레 가슴이 커졌다"고 밝혔다.

   고두림 노출증 인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고두림 노출증 인정 쿨하게 하니 호감", "그건 그렇고 사진 보고 깜놀", "고두림 진짜 얼굴은 어디에?", "고두림 노출증 조금만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