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저는 호남의 정치적 아들"이라며 광주ㆍ전남 주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틀째 광주ㆍ전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후보는 20일 강운태 광주시장을 접견한 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활력 광주-역동 전남을 위한 문재인의 8대 구상'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가 영호남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간접시설 투자 확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양항 개발 등 균형발전에 나섰다고 강조하면서 집권 후에도 광주ㆍ전남을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후보는 광주에 상품거래소를 설치해 동북아의 새로운 상품ㆍ곡물ㆍ물류 국제기지로서 역할을 하도록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산물과 원자재, 귀금속 등 전통적 거래상품 뿐만 아니라 예술품,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문화상품과 탄소배출권같은새로운 상품거래도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틀째 광주ㆍ전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후보는 20일 강운태 광주시장을 접견한 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활력 광주-역동 전남을 위한 문재인의 8대 구상'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가 영호남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간접시설 투자 확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양항 개발 등 균형발전에 나섰다고 강조하면서 집권 후에도 광주ㆍ전남을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후보는 광주에 상품거래소를 설치해 동북아의 새로운 상품ㆍ곡물ㆍ물류 국제기지로서 역할을 하도록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산물과 원자재, 귀금속 등 전통적 거래상품 뿐만 아니라 예술품,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문화상품과 탄소배출권같은새로운 상품거래도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주와 나주를 잇는 창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옛 전남도청 앞 광장과 그 주변을 '5ㆍ18 민주평화 녹색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문재인 후보는 광주를 신재생에너지 분야, 광산업, 전기자동차, 자원순환 시스템을 망라하는 '친환경수도'로 발전시키고, 여수ㆍ광양, 고흥, 화순 등의 첨단산업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남의 농어업을 친환경형 고소득 농생명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여수 엑스포를 방문해 전남과 광주를 관광산업의 새로운 메카인'한국의 나폴리'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소개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광주를 신재생에너지 분야, 광산업, 전기자동차, 자원순환 시스템을 망라하는 '친환경수도'로 발전시키고, 여수ㆍ광양, 고흥, 화순 등의 첨단산업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남의 농어업을 친환경형 고소득 농생명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여수 엑스포를 방문해 전남과 광주를 관광산업의 새로운 메카인'한국의 나폴리'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제주 경선에 자심감을 내비쳤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선 과정은 녹록지 않기 때문에 지지율은 오르고 내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제주 경선을 주목해 달라"며 지지율 반등을 자신했다.
김두관 후보는 새누리당 대권 후보로 유력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절반의 책임이 있고, 쿠데타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는 반헌법적 인물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상대 후보가 정해진 이후 열리는 제주 경선부터는 지지율이 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정수장학회 사회환원을 촉구하고 모교인 동아대를 찾아 대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김두관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선 과정은 녹록지 않기 때문에 지지율은 오르고 내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제주 경선을 주목해 달라"며 지지율 반등을 자신했다.
김두관 후보는 새누리당 대권 후보로 유력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절반의 책임이 있고, 쿠데타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는 반헌법적 인물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상대 후보가 정해진 이후 열리는 제주 경선부터는 지지율이 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정수장학회 사회환원을 촉구하고 모교인 동아대를 찾아 대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