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현희가 스트레스로 인해 하혈까지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현희는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최근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 한 달간 하혈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하혈 때문에 빈혈이 온 것 같다.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면서 몸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생전 처음으로 보약을 지어먹고 여러 가지 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노현희는 건강진단 결과 '이상한 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는 "약을 많이 먹어 간이 나빠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간이 나쁘지가 않아 이상한 간이다. 하지만 약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간에 무리를 주는 습관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버려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권미진은 지방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