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석 달 만에 세계적으로 총 3천만부 이상이 판매되면서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경신했다.
또 그동안 판권으로는 최고가였던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를 뛰어넘어 500만달러에 영화사와 계약됐다.
이 책은 대학 졸업반인 아나스타샤 스틸이 아픈 친구를 대신해 청년 부호 크리스천 그레이를 인터뷰하면서 생긴 로맨스 소설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 남자가 사랑으로 구원받고, 세상을 모르던 여자가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이다.
이 책의 저자 박용제는 유명한 애널리스트도 아니고 투자의 달인이나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펀드매니저가 아니다. 수많은 개인 투자자 중 하나일 뿐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재테크에 관한 책을 낸다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명 투자가의 각종 저서들을 섭렵하고도 투자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평범한 샐러리맨이나 자영업자들이 투자하기에 앞서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여러 가지 수익률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빠질 수 있는 금융상품들의 수익률 함정을 파헤치며 보다 정확하게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다'라는 말은 아이를 믿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하는 말이지만 그만큼 자신의 자녀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김수정은 삼 남매의 엄마이자 교사, 교육분야 파워블로거다. 그동안 교육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김수정은 프롤로그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초등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민감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알기 어렵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선 교육문제에 있어 최고 이슈인 학교 폭력과 왕따에 관한 문제들을 살핀다. 또 초등학생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속마음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