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24일 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2013년도 예산편성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북부청이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 참여 토론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는 '북부권 경쟁력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확충과 접경지·공여지·비무장지대(DMZ) 등 북부권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는 김정완 대진대 교수가 진행하며 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김광선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건설도시분과 위원장, 김광선 도의원, 장인봉 신흥대 교수, 전영재 DMZ콘텐츠연구소장, 김억기 도 교통건설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도는 경기넷 전용게시판·이메일·우편 등을 비롯 페이스북·트위터 등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남부권 예산편성 주민 참여 토론회는 30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의정부/김환기기자
주민참여 예산편성 토론회 경기도북부청, 균형발전 논의
입력 2012-08-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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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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