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박수홍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이 안선영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수홍은 최근 진행된 OBS 감성토크 '청춘아' 녹화에서 "안선영과 내가 지금까지 싱글로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며 "과거 안선영에게 2~3년 뒤에도 혼자면 계약 결혼을 하자. 위장 결혼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안선영은 그 자리에서 "그냥 우리 '위장' 빼고 결혼하자"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생선으로 치면 산란기다. 물이 오를 때로 올랐고 가져가시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과 안선영의 계약결혼 발언 뒷이야기는 24일 오후 11시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