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소개팅녀 1위 /연합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소개팅녀 1위로 등극했다.

   최근 Y-STAR '궁금타'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태연이 소개팅녀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을 최고의 소개팅녀로 꼽은 한 시민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태연과 소개팅할 수만 있다면 집도 팔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윤아, 씨스타 효린 등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개팅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는 "뽀얀 피부와 부드러운 이미지가 훈훈하다"는 이유로 그룹 JYJ의 박유천이 선정됐다.

   한편 태연 소개팅녀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소개팅녀 1위 당연한 결과다, "태연 소개팅녀 1위가 맞긴 한데 지켜줘야 한다", "태연 소개팅녀 1위 소식 듣고 기분 좋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