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7기에 나섰던 광명시 도시공사설립이 또다시 무산됐다.
광명시의회는 6일 제1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월에 보류처리했던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경인일보 8월14일자 5면 보도)에 대한 의결을 '무기명비밀투표방식'으로 진행했다.
투표결과 의원 12명중 찬성과 반대 각 6표씩 동수로 나와 이번에도 도시공사 설립이 무산(가부동수는 부결)됐다.
시가 앞으로 또 이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광명시 도시공사 설립 무산 무기명투표 결과 찬반 동수
입력 2012-09-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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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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