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설립에 따른 예산안 처리를 놓고 구리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충돌해 의원 한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꼴불견이 연출. 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도시공사 설립에 따른 예산안 등 추경안을 의결키로 결정.
하지만 추경안 통과를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가던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통과를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 간에 충돌이 발생, 새누리당 A(여) 의원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충돌에 앞서 새누리당 A, B 의원은 책상 등을 이용, 본회의장 주출입구를 막는 등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진입을 강력 저지.
1차 진입이 무산된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2차 진입을 시도, 박석윤 의장 등과 충돌을 빚은 뒤 3차 진입과정에서 A 의원이 부상. 결국 A 의원의 부상으로 임시회는 개회를 하지 못한 채 각당 지지자들 40여명만이 방청석을 지키는 상황이 연출. <구리>구리>
[경인레이더]구리도시公 설립 추경안 처리 의원들 격렬몸싸움 한명 부상
입력 2012-09-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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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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