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뽀뽀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수지와 김준현이 다시 만나게 된다.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수지와 이영자, 붐, 효연은 청춘민박으로 휴가를 온 부산고 야구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KBS 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KBS 방송국 견학을 하는 도중 '개콘' 대기실에 들르게 되었다. 이때 수지와 김준현의 결국 사건 이후 재회하게 됐다.
특히 김준현은 "정말 닿고 싶었지만 닿지 못했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수지 김준현 재회에 대해 네티즌들은 "수지 김준현 재회 완전 기대된다", "수지 김준현 재회 또 어떤 말을 할까?", "감회가 새롭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이 됐던 '뽀뽀사건'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수지와 김준현 커플 연기 하던 중 입술이 닿은 듯한 모습이 연출돼 '입맞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던 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