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법칙2' 전혜빈 병만족 2인자… "물속에서 유유자적 언니 좀 짱인듯" /SBS '정글의법칙2'

   '정글의법칙2' 전혜빈이 남다른 수영실력을 과시하며 여자 김병만으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사막화 현상에 따라 바다와 사막 중간에 생긴 호수인 염호에서 식량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족장 김병만을 도와 물속으로 들어가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내며 맨손으로 게를 잡아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혜빈은 물속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모습이 한 마리의 인어를 연상케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노우진은 전혜빈에게 "안젤리나 혜빈"이라며 별명을 붙였고 박정철은 "장차 큰일을 할 애야 내가 봤을 때 넌 병만이 형 다음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전혜빈은 여자 김병만", "안젤리나 혜빈 맞아요", "내숭없는 전혜빈 보기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정글의법칙2' 전혜빈 병만족 2인자… "물속에서 유유자적 언니 좀 짱인듯" /SBS '정글의법칙2'

   한편 이날 전혜빈은 맨 손으로 사막뱀을 거침없이 잡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