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 2 캐스팅 /연합뉴스

   '아이리스 2' 캐스팅이 공개됐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아이리스2'에 장혁, 이다해,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김민종, 임수향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에 출연한 김영철, 김소연, 김승우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였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민종도 출연한다.

    장혁은 세계적인 비밀조직 아이리스를 둘러싼 사건을 맡아 목숨 건 사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인생을 바꿀 운명적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맡았다.

   이다해는 권총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NSS TF-A팀 요원인 지수연을 연기한다.

   또 오연수가 NSS부국장 최민, 임수향이 '아이리스' 소속의 여성 킬러로 등장한다.

   이밖에 다니엘 헤니와 카라의 강지영, 비스트 윤두준, 엠블랙 이준 등이 캐스팅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리스 2'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리스 2 캐스팅 초호화구나", "아이리스 2 캐스팅으로 기대감 생기네", "아이리스 2 캐스팅만 봐도 대박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