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10kg 감량/김지영 트위터
  
   배우 김지영이 10kg 감량을 감행했다.

   20일 영화 '터치'의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유준상, 김지영, 민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몸매가 드러나는 블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지영은 "작품 들어가지 전에는 뚱뚱했다"며 "영화 찍기 보름 전에 감독님이 '살을 빼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녀는 제작보고회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떨고있나"라는 글과 함께 10kg 감량 인증 사진을 공개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김지영 10kg 감량에 네티즌들은 "김지영 10kg 감량 전이랑 후가 확 달라", "김지영 10kg 감량 여신강림", "감량 전도 예쁜데 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