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한체대)가 제5회 윌슨컵 코리아오픈스쿼시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안양 백영고 출신 송선미는 22일 고양체육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박은옥(광주체육회)을 3-1(11-8 11-4 8-11 11-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양연수(인천체육회)와 팬시 찬(홍콩)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선 경기도 소속의 유재진이 결승에서 권현준(광주체육회)에 1-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세현과 한승철(이상 한체대)은 남자부 3위에 올랐다.
/신창윤기자
백영고 출신 한체대 송선미 윌슨컵스쿼시 챔피언십 1위
입력 2012-09-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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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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