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 측이 KCC 소속 농구선수 유병재와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24일 오전 신지가 속한 코요태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지-유병재 커플이 결별했다는 기사는 오보다. 현재도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어떤 출처로 결별설이 나오게 됐는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같은날 오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지-유병재 커플이 여느 커플처럼 성격차이로 고민해 오다 최근 헤어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결별설 부인, 정말 황당했을 듯" "신지 유병재 커플 결별설 부인, 당사자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신지 결별설 부인, 두 사람 잘 만나고 있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유병재 커플은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같은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