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X'(감독 방은진, 제작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원작으로 재탄생 되었다.
'용의자X의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인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소설로, 치밀한 미스터리와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며 지난 2006년 국내에서 발간됐을 당시에도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용의자X의 헌신'은 온라인 서점 사이트 일본소설 부분에서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데, 교보문고에서는 2위, 알라딘에서는 3위, 예스24에서는 4위의 판매 순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출판상니 현대문학과 함께 영화 개봉에 맞춰 책 띠지에 '용의자X'의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넣어 출간하는 등의 활발한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각종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용의자X'의 시사회 및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용의자X'는 한 천재수학자가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