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고은이 민낯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W'에서는 한고은 장신영 정주리 신봉선 고우리의 남태평양 말레쿨라섬 정글체험이 공개된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의 대명사였던 한고은은 정글에서 한 끼도 먹지 못하고 15시간동안 정글을 헤매게 되자 원주민들이 버린 썩은 카카오 열매를 주워 먹는가하면 길거리에서 노숙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연히 자몽나무를 발견했을 때는 거의 인사불성이 돼 흙묻은 맨손으로 자몽을 뜯어먹기까지 하는 원시적인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한고은은 데뷔 14년 만에 최초로 민낯을 공개, 제작진은 한고은의 민낯에 "이렇게 안 꾸며도 되냐"며 오히려 걱정을 할 정도였다고.
한편 한고은의 민낯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W'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