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 지역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인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22일 시흥시 시화지역아동센터의 수업을 시작으로 수원·안양·의정부·화성시 등 5곳을 돌며 1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실험과 과학적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의 강사가 참여하며 STEAM(STEAM: Science, Technology, Education, Art, Mathmatics)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실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9월 25일 부터 10월 중순까지 각 지역 해당 주민센터, 학교 및 어린이 도서관에서 수강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기술협력팀(031-888-9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