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제2회 꽃게 특설장터'를 10월 13~14일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인천 꽃게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생산에서 판매·유통·관광과 연계해 육성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꽃게 특설장터 한마당 기간에는 꽃게를 시중가보다 20~3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가 수시로 열리고, 꽃게요리, 게장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중구는 꽃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중구 연안 등지에 1천800여만미의 어린 꽃게를 방류하기도 했다.
/정운기자
중구, 월미도서 '꽃게 특설장터' 열어
입력 2012-09-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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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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