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티셔츠 /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방송인 사유리의 독특한 티셔츠가 화제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사유리는 자신의 애완견 모모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제작진에게 "우리 강아지 모모코는 재주가 정말 많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다 알아듣는다. 춤도 추는데 노래도 부르고 요가도 한다"고 제보를 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유리의 집을 방문했지만 제보와 달리 사유리의 애완견 모모크는 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고, 간단한 명령에도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결국 사유리는 "사실 잘 못 알아듣는다. 모모코를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사유리가 입고 있던 '어쩌라고'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는 그녀의 4차원 매력을 더욱 드러내 보는 이들을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사유리 티셔츠'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티셔츠 완전 갖고 싶다" "사유리 티셔츠, 사유리 다운 티셔츠" "사유리 티셔츠, 4차원 매력! 사유리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