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감독판 SBS 추석 특선영화 방송 '추억 선사' /써니 홈페이지
   SBS가 추석 당일인 9월 30일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 감독판을 방송했다.

   SBS의 영화 '써니' 감독판 대체 편성으로 드라마 '다섯손가락'은 결방됐다.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써니'는 어린 시절 동창이었던 친구들이 중년이 돼 그 시절을 그리는 내용으로,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해 인기를 끌었다.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 온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은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다.
 
▲ 써니 감독판 SBS 추석 특선영화 방송 '추억 선사' /써니 홈페이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장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두었지만 나미는 자신의 삶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써니' 방영 직후인 30일 오후 11시10분 코미디쇼 '이수근 김병만의 10년의 꿈'을 방송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