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 키 공개/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준희가 키 공개를 했다.

   고준희는 1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트루맨쇼'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작품을 할 때 준희가 와서 인사를 하는데 '웬 배구선수가 왔나'라고 생각했다"며 고준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고준희는 "키가 173cm"라며 키를 밝혔고 "이벤트하는 남자가 너무 싫다"면서 "쌍꺼풀이 짙은 남자도 싫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또 그녀는 "본인보다 키가 작은 남자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 없지만 박재범이라면 좋다"고 수줍게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준희 키 공개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키 공개 선뜻 하기 어려웠을텐데", "고준희 키 공개 이 정도로 큰 줄 몰랐는데", "언니 재범오빠는 안 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이 말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 고준희 키 공개/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