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스타애정촌' 최고 인기녀였던 백보람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생했다.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 스타애정촌'에서는 토니안, 박재민, 여호민, 이상인, 노우진, 이정,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백보람, 간미연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3호 백보람은 첫인상 선택과 도시락 선택에서 여호민, 박재민, 이정에게 선택을 받으며 단숨에 인기녀로 등그했다.
특히 이날 백보람에게 남자 4호 여호민은 초반부터 호감을 보이며 백보람과 산책 데이트를 하는 등 커플 탄생을 예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호민은 최종선택에서 간미연을 선택하며 커플이 돼 백보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충격을 받은 백보람은 “설레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고 그리고 혼란스럽기도 하고,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한편 이날 '짝 스타애정촌'에서는 노우진-권민중, 최지연-토니안, 여호민-간미연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