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로 변신한 사유리는 3일 트위터에 "나 사수아비. 새가 날 쪼아도 괜찮아 괜찮아. 강한 바람이 날 때려도 괜찮아 괜찮아. 이번 주도 금요와이드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허수아비 변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유리 허수아비 변신 사진에는 허수아비 분장을 한 채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 볼을 빨갛게 분장한 사유리는 들판 한가운데 서서 미소를 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허수아비로 변신한 사유리는 지난달 7일 위안부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 광고 출연료 전액인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개념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