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몸관리에 한창인 공유의 광고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리포터 하지영은 "키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공유는 리포터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리며 일명 '매너다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지영은 "배우가 이렇게 다리를 벌리고 서 있어도 되냐"고 걱정했고 공유는 "드라마를 할 때도 이런 경우가 잦다. 상대 여배우와 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눈높이를 맞추려면 다리를 벌릭 서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유의 매너다리를 본 네티즌들은 "공유 매너다리 내 남친이 좀 본받았으면", "공유 매너다리 계속 하다가 쩍벌남 될 듯", "키가 커도 문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는 인터뷰에서 마흔이 넘기 전에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