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택 득녀 / 연합뉴스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이 득녀의 기쁨을 맛봤다.

   임윤택은 7일 오전 11시50분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kg의 딸 아이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득녀의 기쁨을 전하며 “아이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새삼 생명의 기적과 소중함을 느꼈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임윤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기적이다"라며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그제서야 딸이 생겼다는 걸 실감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더 이상 임윤택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감격해하고 있다. 위암 투병 중인 그이기에 감회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고 임윤택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임윤택과 울랄라세션은 27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