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빈의 배려심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혜빈의 센스 넘치는 배려심'이라는 제목으로 전혜빈이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꼼꼼하게도 식료품, 약 등 갖가지 물건들을 챙겨 온 박정철이 자신의 가방을 뒤지던 중 불쑥 담배갑이 삐져나왔다.
그 순간 전혜빈은 슬쩍 손을 내밀어 담배갑을 가방 속으로 밀어넣어 센스있는 배려심을 보였다.
과거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흡연 장면이나 담배가 노출돼 논란이 일었기에 이 때 장면도 장시간 노출됐다면 논란이 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전혜빈의 센스있는 손길 한 번으로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논란을 겪고 사과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던 것.
전혜빈 배려에 대해 네티즌들은 "전혜빈 배려 여자인 내가 봐도 반하겠네", "전혜빈 배려심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싹싹하기 그지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