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201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김포도시공사가 경기도내 지방공기업중 1등으로 '나'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공인회계사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리더십·전략,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등 부문별 점수를 매겨 지방공기업을 가급에서 마급까지 5개등급으로 분류했고 여기에 당기순이익 등 경영성과 지표비중을 높이고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했다.

김포/박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