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손담비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공항패션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날 손담비는 "공항패션이 정말 부담스러워서 전날 미리 준비 해두고 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는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 대대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나름의 대비책인 것.
특히 그녀는 "얼마 전 (정)준하 오빠의 결혼식에 갔었는데 그날 입고 갔던 핑크색 원피스가 많은 관심을 받아 그때부터 더 신경이 쓰인다"고 덧붙였다.
손담비 공항패션 부담 고백에 네티즌들은 "손담비 공항패션 부담 나도 그 맘 이해해", "패셔니스타니까 어쩔 수 없지", "손담비 공항패션 부담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야간매점에서는 추성훈이 선보인 차가운 파스타 '추파스타'가 메뉴 등록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