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기가 쪽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준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1분 1초라도 잘 수 있는 시간이 온다면 1분 1초라도 현장 구석에서 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고요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준기는 여자보다 더 곱상한 자태로 쪽잠을 청하고 있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준기 쪽잠 덮치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드네요", "이준기 쪽잠 나랑 같이 자요", "이준기 쪽잠 좋은 꿈 꾸고 있는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가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전설을 모티브로 자신과 관련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