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폭풍 눈물/MBC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다.

   12일 오후 MBC '승부의 신'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최근 녹화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UV는 "울보 유세윤이 요새는 기분이 좋은 상태다"라고 말하며 눈물의 아이콘 유세윤의 감정몰입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같은 유세윤의 자신가멩 유노윤호는 "나는 평소 가슴 속에 한이 많아서 잘 울 수 있다"고 맞불을 놨다.

   이어 동방신기와 UV는 강한 승부욕을 앞세워, 감정몰입을 방해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밀병기에도 흔들림 없이 평정심을 유지해 제작진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너무 감정 몰입을 한 나머지, 대결 후에도 여운이 남아 눈물을 계속 흘리기도 했다고.

   유노윤호 폭풍 눈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폭풍 눈물 혹시 이유가…", "유노윤호 폭풍 눈물 동방신기 해체 때문?", "유노윤호 폭풍 눈물 방송 보면 마음 아플 것 같아", "그래서 승자는 누구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노윤호의 승리욕 넘치는 경기는 14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승부의 신'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