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SBS 'Go Show'에 출연한 노우진은 신봉선과 서로 동침한 사이라고 밝혔다.
노우진의 폭탄 발언에 신봉선은 "개그콘서트의 '뮤지컬'이라는 코너를 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24시간 회의를 하며 붙어있었다"며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에 우리 집에서 잠만 잔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노우진은 "그때 봉선이가 바닥에서 자는 나에게 '침대로 올라와서 자라'고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범한 친구로 보기 힘들다는 MC들의 추측에 노우진은 "정말 피곤해서 잠만 잔 것이고 그때가 겨울이라 추워서 올라와서 잔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노우진 신봉선 동침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우진 신봉선 이제 보니 어울리네", "노우진 신봉선 그냥 친구 사이 아닌가", "노우진 신봉선 너무 친해서 그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