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해 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었던 각종 루머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나이가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솔직히 제 나이에 연상을 만나는 건 좀 그렇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고, 나이 차이가 얼마가 나든 어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제동이 "그럼 2~3살만 어려도 됩니까?"라고 묻자었고 안재욱은 "그럼 동갑이랑 뭐가 다르냐"며 “어차피 지금 없는데 당장 누가 소개해줄 것도 아니고 말이라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해명 맞아요?", "안재욱도 남자인 듯", "안재욱 말이 맞네요", "안재욱 해명 너무 솔직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안재욱은 동료배우 이성민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가 됐다.